헬로비너스 교복, 여고생 컨셉 '끈적끈적'…'속 다 보여' 아슬아슬

입력 2014-12-01 17:25  


헬로비너스 교복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끈적끈적’의 스쿨룩 버전을 공개했다.

판타지오 뮤직은 1일 헬로비너스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타이틀곡인 ‘끈적끈적’의 다른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헬로비너스는 6명 멤버 전원이 강렬한 빨간색 체크 패턴의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느슨하게 맨 넥타이와 숨 쉬기도 어려워 보일 정도로 타이트한 하얀색 셔츠가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멤버들은 아슬아슬한 길이의 초미니 스커트로 바비인형 같은 각선미를 뽐냈다.

교복을 입고 여고생으로 변한 헬로비너스의 섹시 댄스에 반응은 뜨겁다. ‘헬로비너스 교복’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섹시 화제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헬로비너스의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가요 프로그램에서 다 드러내지 못했던 안무의 포인트 동작들과 멤버들의 표정이 집중적으로 촬영됐다. 특히 라인을 중요시하는 ‘끈적끈적’의 안무동작들이 주는 섹시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헬로비너스는 방송출연, 광고 및 화보촬영, 팬싸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헬로비너스 교복, 야릇하네", "헬로비너스 교복, 컨셉이 좀", "헬로비너스 교복, 섹시로 밀고 나가는 건가", "헬로비너스 교복, 우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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