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화재, 소방차 34대 출동에 '광역1호'까지…인명 피해는?

입력 2014-12-01 17:37  


남동공단 화재

인천 남동공단의 한 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인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2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 50분께 진화됐다고 전했다.

공장 2층에서 시작된 불은 3층짜리 건물 2·3층을 모두 태웠다. 근로자 10여 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광역 1호를 발령, 소방차 34대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동공단 화재, 불이 크게 났나보네" "남동공단 화재,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남동공단 화재, 걱정 많이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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