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발 '검은사막' 12월 17일 공개 서비스 시작!

입력 2014-12-02 11:47   수정 2014-12-02 23:32

<p>
올해 게임업계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드디어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p> <p>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BLACK DESERT)의 미디어 간담회를 오늘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고 12월 17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공개 서비스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는 10일부터, 캐릭터 생성과 커스터마이징은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p> <p>'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대작 게임이다.</p> <p>공개 서비스에서는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등의 지역이 공개되며 1만여개의 NPC, 4만여개의 몬스터 등을 필드에서 만날 수 있다. 전투뿐 아니라 무역, 낚시, 채집, 요리, 수렵 등의 다양한 콘텐츠는 게임을 더욱 다채롭게 즐기기에 충분하다.
</p> <p>'검은사막'은 지난 9월 치러진 파이널 테스트 버전 이후로도 많은 부분 변화했다. 특히 시작 지점이 올비아 마을로 변경되고, 초반 동선 및 퀘스트가 폭넓게 수정됐다. 고급어종의 낚시까지 가능한 미니게임은 더욱 고도화됐으며, 50레벨부터 PvP(유저 간 대결)가 가능하다. 길드 시스템, 도전과제, 칭호, 일지 등의 게임 시스템도 추가 및 업그레이드됐다.</p> <p>'검은사막'의 퍼블리싱을 맡은 다음게임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게임의 쾌적한 환경을 해치는 불법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안을 마련하는 등 공개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p> <p>또한 '검은사막'은 MMORPG의 재미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월드' 개념을 도입해 타 게임과 차별화된 서버 환경을 제공한다. 다수의 서버로 구성된 월드는 기존의 서버에 비해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경쟁과 대립이 주는 재미 요소를 만끽할 수 있다.</p> <p>클라이언트 용량을 대폭 감량하고 로딩 속도를 개선하는 등 최적화에도 주력했다. 또 그래픽 옵션 설정은7단계로 세분화해, 더 다양한 PC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p> <p>공개 서비스 이후로 계획된 '검은사막'의 상용 서비스는 PC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이용 장벽을 낮추기 위해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의 기획 의도를 살릴 수 있는 단순한 과금제를 지향하며 복잡함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p> <p>다음게임은 '검은사막'의 대중화를 위해 PC방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전국 약 9,000여개 다음게임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p> <p>다음게임 홍성주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다음게임은 펄어비스와 함께 '검은사막'의 성공적인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2년간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달려왔다'라며 ''검은사막'이 침체된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검은사막' 파이널 테스트 큰 호응 속 성공적 마무리
패스트게임 시대, 이카루스가 던지는 의미있는 '고민'
'다음게임', 지스타 B2B 부스에서 만나요!
다음게임, '검은사막' OBT 브랜드 사이트 오픈
홍성주 ''검은사막'이 침체된 PC 게임업계 촉매 되길'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