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금값 동반 하락

입력 2014-12-03 06:18  

2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다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12달러(3.1%) 하락한 배럴당 66.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1.79달러(2.47%) 내린 배럴당 70.75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하지 않기로 한 이후 아직 투자자들이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양이다.

원유 가격에 영향을 줄 요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유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변동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값도 하락해 온스당 1천2백 달러 선이 무너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8.70달러(1.5%) 하락한 온스당 1199.40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급등한 데 따른 부담과 함께 달러 강세가 금값 약세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