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1월 미국 판매 4% 줄어

입력 2014-12-03 07: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산업 평균을 밑도는 부진한 판매실적을 냈다.

3일 현대차 북미법인은 11월 판매량이 5만3672대로 전년 동월(5만6005대) 대비 4% 감소했다고 밝혔다. 쏘나타와 제네시스, 싼타페, 투싼 등 4개 모델의 판매가 늘었으나 나머지 차종은 판매량이 줄었다.

기아차 미국법인도 지난달 4만4936대를 팔아 작년 동월보다 1% 감소했다.

두 회사의 11월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 줄어든 총 9만8608대를 기록했다. 올 1~11월 누적으로는 119만5858대로 작년 동기(115만9326대)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미국 자동차 산업 수요는 130만2655대로 작년 11월보다 5% 증가했다.

상위 업체별로 보면 크라이슬러가 20% 증가율을 보여 가장 큰 폭으로 판매가 늘었다. 이어 GM은 6%, 혼다는 5%, 도요타는 3% 증가했다. 포드와 닛산은 각각 2%, 3% 줄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