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심은경이 ‘내일도 칸타빌레’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12월3일 심은경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에서 주인공 설내일 역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심은경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설내일은 제게 많은 것을 안겨준 아이다. 스스로의 부족함을 알게 됨과 동시에 연기를 할 때의 행복함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줬다”라며 “결국 연기와 작품이란 결코 혼자서 해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도 좋은 분들과 작업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다. 모든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고생 많으셨다”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톡톡 튀는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표현하며 호평 받은 심은경은 이달 중하순부터 영화 ‘널 기다리며’(감독 모홍진)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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