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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캐피탈 신용등급이 한단계 다시 강등됐다.2012년 12월 이후 세번째 강등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일 두산캐피탈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내렸다고 발표했다.등급 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했다.
나이스신평은 "영업경쟁력과 자금조달의 안정성이 떨어진 가운데,자산 및 총채권 운용규모가 1조원 이하로 줄어드는 등 사업기반이 약화된 점,분기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점,유상증자 등 대주주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2012년12월 이전까지만 해도 A+를 유지했던 두산캐피탈은 이번까지 세차례 등급이 떨어졌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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