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선표 기자 ] 세계 반부패운동 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하는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평가에서 한국이 올해 100점 만점에 55점으로 175개국 중 4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55점)와 비슷한 점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는 작년과 같이 27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50점대는 ‘절대부패에서 벗어난 정도’로 해석된다. 순위는 2008년 40위에서 2009년 39위, 2010년 39위, 2011년 43위, 2012년 45위, 지난해 46위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50점대는 ‘절대부패에서 벗어난 정도’로 해석된다. 순위는 2008년 40위에서 2009년 39위, 2010년 39위, 2011년 43위, 2012년 45위, 지난해 46위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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