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기아차, 강세…"다카타 리콜 반사이익 가능"

입력 2014-12-04 09:23  

[ 한민수 기자 ] 현대차기아차가 상승하고 있다. 다카다 에어백 리콜 사태로 반사이익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4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500원(1.97%) 오른 1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1.08%의 오름세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다카타 에어백 리콜은 미국에서만 800만대, 세계적으로 1941만대에 달해 이미 2010년 도요타 리콜 사건 규모 1200만대를 넘어서고 있다"며 "다카타 에어백 불량과 연관된 5건의 사망사고가 집계됐으며, 심각한 부상에 해당하는 사고도 140건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사회적인 문제로 번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2015년 교체수요 증가, 일본 브랜드 잔존가치 및 고객 충성도 하락, 리콜과 무관한 현대·기아차 신규고객 유입 등 반사이익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