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남편 만난 지 3주 만에 결혼 생각…초등학교 짝꿍 같아"

입력 2014-12-04 17:10  


가수 양희은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라이브 온 에어(Live on air)'에는 양희은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하자 양희은은 "저는 만난 지 3주만에 결혼을 생각했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기 전에 혼자 밥 먹고, 영화보는 것이 제일 좋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거슬렸다. 그러면서 '나는 왜 베필이 주어지지 않는거지?'라는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서 남자를 만나는 것을 완전 포기했었는데 만나 잘 살고 있다. 초등학교 때 짝꿍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양희은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매일 싼다. 나는 삼식이가 아니라 삼순이다. 세 끼 식사 준비하는 삼순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