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꿈 속에서 장나라와 포옹 후…'다시 한번 죽다 살아나'

입력 2014-12-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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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신하균이 '미스터 백' 10회에서 또 한 번 죽을고비를 넘겼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10회(극본 최윤정/연출 이상엽)에서 최신형(신하균 분)은 심장이 멈췄다가 살아났다.

70대 최고봉에서 30대로 회춘한 최신형은 아들 최대한(이준 분)이 은하수(장나라 분)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최대한은 최신형을 바로 병원으로 옮겼고, 최신형은 은하수의 손을 잡으면 아픈 것이 낫기 때문에 성경배(이문식 분)는 "은하수씨가 옆에 있어야 고통이 사라진다. 저 인간을 살려야 한다"며 무작정 은하수를 찾으러 갔다.

이후 성경배(이문식)는 은하수(장나라)가 늦게 나타나자 "왜 이제야 왔냐"면서 같이 수술실에 들어가자고 난리를 쳤다.

그 사이 수술실에 들어간 최신형은 심장이 멈췄고 꿈 속에서 은하수를 만났으며 이어 최신형은 응급처치를 받고 다시 살아났다.

앞서 싱크홀 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기며 30대로 회춘했던 최신형이 또 한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되살아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으나 '미스터백' 신하균이 꿈에서 장나라를 만나고 건강을 회복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된다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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