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유정 "YG 바비,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다" 폭탄 고백

입력 2014-12-05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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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 출연김유정이 바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내로라하는 먹방 스타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먹방을 관찰하기 위한 카메라 속 김유정은 서신애, 진지희, 이영유와 함께 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지희는 대뜸 김유정에게 “남자친구 있냐”라고 질문했고, 김유정은 “없다. 연습생 때부터 좋아한 사람이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바비라고 밝힌 김유정은 ‘해피투게더3’ 스튜디오에서 “만나본 적이 없는데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다. 웃는 게 너무 예쁘다”고 수줍게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MC들이 “음악방송 MC 하고 있으니 (바비를) 자주 보겠다”고 말하자, 김유정은 “만날 수도 있다. 그냥 인사하는 거다”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김유정은 에이핑크 ‘미스터츄’ 댄스를 선보였다.

김유정의 바비 사랑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김유정, 바비 좋아하는구나 대박" "'해피투게더3' 김유정, 음악방송에서 만나면 정말 대박일 듯" "'해피투게더3' 김유정, 정말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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