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NX 300h, 유로 NCAP 충돌 평가서 '안전한 차' 최고등급

입력 2014-12-05 09:48  


한국도요타는 렉서스의 소형 크로스오버 NX300h가 3일(현지시간) 유로 NCAP의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유로 NCAP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지원 시스템 등 4가지 부문을 나눠 평가한다.

NX 300h는 각 부문별로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에서 각각 82%, 보행자 69%, 안전지원에서 71% 의 점수를 받았다.

유로 NCAP는 NX 300h가 측면 장벽 충격 테스트(성인 탑승자 부문)에서 탑승자의 중요 신체 부위를 잘 보호 했다고 평가했다. 또 앞좌석과 뒷좌석의 머리 받침에 관한 테스트에서도 후방 충돌 시 탑승자의 목뼈를 보호하는 기능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NX 300h은 18개월과 3세 어린이의 보호 테스트(어린이탑승자 부문)와 보행자 보호 테스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NX 300h에는 차량 후면 사각지대를 감지하는 후측방경고 시스템(RCTA)과 차선변경 시 안전성을 높여주는 사각지대 감지장치 등 안전 시스템이 탑재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NX 300h는 모든 부문의 이번 테스트를 통해 해당 세그먼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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