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조현민, 순위가 의미 없는 모창실력…'감동'

입력 2014-12-07 11:40  


히든싱어 조현민 / 조현민 / 히든싱어

‘히든싱어’ 조현민 모창능력자가 임창정의 '흔한 노래'로 감동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통합 왕중왕전'에서는 시즌 1의 이문세, 윤민수, 이수영과 시즌 2의 휘성, 임창정, 조성모 그리고 시즌 3 환희, 이승환, 이재훈, 박현빈 등 최고의 모창 능력자들이 경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은 가수 임창정의 '흔한 노래'를 열창해 청중평가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음색만 똑같은 게 아니라 제가 바운스 타는 것까지 다 똑같다"며 조현민의 놀라운 모창실력을 이야기했다.

조현민은 원조 가수 임창정의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전해 주었다.

이날 ‘히든싱어’에서는 대국민 문자투표와 모바일 투표합산 결과 최후의 3인으로 시즌3 도전자였던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시즌2 도전자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선정됐다. 조현민은 1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와 3천표 차이로 조현민은 2위에 자리했다.

'히든싱어' 조현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조현민,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히든싱어 조현민, 소름돋는 실력", "히든싱어 왕중왕전, 다들 정말 쟁쟁해", "히든싱어 조현민,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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