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연 인턴기자] 배우 박한별, 변정수, 소이현, 이소현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배우 박광현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네명의 여배우는 겨울철 하객 패션의 끝판왕을 선보였다. 박한별은 베이지 코트에 스키니진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고, 변정수는 퍼로 럭셔리함을 더했다. 소이현은 올블랙 패션으로 단아함을 강조하고, 이소연은 다홍색 코트로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겼다.
한편 박광현의 예비신부는 두살 어린 교육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올해 6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고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았다. KBS2 '나의 결혼 원정기'에 함께 출연한 가수 김원준과 그룹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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