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는 정치·경제·사회분야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미얀마 민주화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미얀마 대통령에게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8일 밝혔다.
학위 수여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30분 부산시 남구 대연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미얀마 대통령은 이날부터 열리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다.
학교 측은 미얀마 대통령 명예박사 학위수여는 부경대와 미얀마 간에 친밀하게 진행되어온 학문교류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부경대는 지난해 2월 국내 대학 최초로 미얀마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 미얀마와 위성정보 등 분야에서 교류하고 수산과학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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