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웰크론 사장 등 30여명의 임직원들과 한양여대생 15명이 동참, 송림동 14가구에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특히 트럭이나 리어카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까지 일일이 등짐을 지어 연탄을 날랐다. 웰크론그룹은 또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웰크론의 포그니 극세사 침구세트 20점을 인천연탄은행에 전달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웰크론그룹은 이익의 사회환원을 기업발전의 초석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웰크론그룹과 한양여대는 2013년 산학협력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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