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스트라이크', 일본판 플레이 유저 어떤 혜택을?!

<p>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믹시(대표 히로키 모리타)는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일본판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의 통상 로그인 일수와 랭크에 따라 한국판에서 게임 내 캐쉬인 '오브'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간 일본판에서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사랑해 준 한국 유저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당초 캐릭터 이전 등을 검토했지만 여러가지 부작용이 우려되어 게임 내 캐쉬인 오브를 지급하게 됐다.

먼저 일본판에서 통상 로그인 일수가 100일 이상 되는 유저의 경우 오브 50개가 지급된다. 80일에서 99일인 경우 오브 40개, 50일에서 79일은 30개, 30일에서 49일은 20개, 10일에서 29일 통상 로그인 했을 경우 10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랭크가 100 이상이면 오브 50개가 추가로 지급되며, 랭크 20까지 각 구간별로 오브가 차등 제공된다.

따라서 통상 로그인 일수와 랭크가 높을 경우 오브를 최대 100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은 게임 내 하단에 문의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기간이 지나면 오브를 받을 수 없다. 오브는 12일 신청 접수 마감 이후 12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방침이다.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출시 이후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게임으로 젊은 세대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달 출시 이후 별도의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음에도 유저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kr.monster-strik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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