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다운타운 노스 프리몬트 스트리트에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신축 중인 7층짜리 다빈치 아파트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발생했다. 화염이 7층 높이인 40피트(12.1m)까지 치솟았다.
화재가 난 이 아파트 건물은 주민이 아직 입주하지 않은 건축물로 파악됐다. 바닥이 목재로 이뤄져 모두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나자 LA소방국(LAFD) 대원 250명 이상이 출동했으나 아파트 건축 골조에 해당하는 목재와 건축공사를 위한 임시가설물인 비계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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