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신도시 초대형 상가 '별내노블레스' 분양

입력 2014-12-09 09:55   수정 2014-12-09 10:27


한성벤처산업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지구 상19블럭에 지어진 '별내노블레스'의 투자자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별내노블레스는 별내신도시 2만6000여가구를 배후로 두고 있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했다. 상가는 면적이 2만3309㎡에 달해 별내신도시에서 상가로는 가장 큰 규모다. 지하 3층~지상 10층의 1개동으로 구성되면 중정을 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가는 70% 이상 임대가 맞춰져 있고, 일부 점포에 대해 분양과 입주를 동시에 진행중이다.

별내노블레스는 현재 운행중인 경춘선과 지하철 8호선 예정의 환승역인 별내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별내이마트와 주거, 쇼핑, 문화공간이 들어서는 별내랜드마크인 메가볼씨티와 마주하고 있다.

지하 1층은 찜질방과 어린이 수영장, 스크린골프장이 입점해 있다. 찜질방은 별내 신도시 일대에서 일부러 찾을 정도의 명소가 됐다. 1층에는 편의점, 부동산, 카페베네, 휴대폰 전문점, 치킨집 등이 있다. 2층은 각종 식당과 노래방이 있다.

채선당,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주)한샘, 웅진코웨이, AJ렌터카 등 유명브랜드의 업종들과 사무실들이 교통의 장점과 많은 유입인구를 기대하며 선점을 했다. 6층~10층에는 법무사 사무실, 교회, 기원 등 종 사무실이 들어섰다.

상가는 별내신도시에서 출퇴근 동선에 자리하고 있다. 배후아파트 단지들을 마주하고 있는 사거리코너 상가로 접근성 및 시각적인 광고효과가 좋다. 신도시 특성상 차량이용객들이 많고 특히 여성운전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동시주차 199대가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시행사가 책임하에 분양과 입주를 진행중이다. 시행사인 한성벤처산업은 일산의 일송노블레스, 안산의 중앙노블레스, 용인의 흥덕노블레스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별내노블레스는 지난해 7월 준공됐으며 유해업종을 피하고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업종을 들이기 위해 선별해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토지매입부터 분양까지 맡아서 하고 있어 투자자분들이 안심하고 분양을 받으실 수 있다"며 "현재 7~8%이상의 수익률로 선 임대된 회사보유분의 점포와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병의원의 경우는 회사에서 특별상담을 통한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별내신도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퇴계원IC와 별내IC를 접하고 있고 북부간선도로를 접해 있다. 서울 중심으로의 유입이 용이하고 경춘선, 지하철 8·4호선이 연결이 예정됐다. 서울 근교에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분양문의 (031)216-94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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