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김태리, '아가씨' 19禁 노출 어느 정도길래…'기대감 폭발'

입력 2014-12-09 13:17  


김민희·김태리

배우 김민희와 김태리가 영화 '아가씨'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의 제작사 모호필름, 용필름 측은 9일 "'아가씨'가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신인 배우 김태리를 확정하고 주요 배역으로 조진웅을 캐스팅해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민희는 아가씨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신인배우 김태리는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특히 '아가씨' 측은 주연 및 조연, 단역에 대한 여배우 공개 오디션 대상에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불가능한 분들은 지원하실 수 없다"면서 노출 수위에 대해 "최고 수위이고 노출에 대한 협의는 불가능"하다고 명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희·김태리, 둘다 노출 연기?" "김민희·김태리, 진짜 기대된다" "김민희·김태리, 꼭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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