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2+2' 회동 10일 열기로 합의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회동을 10일 중으로 열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유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2+2 연석회의'에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국조, 선거구 재획정 문제 논의 등을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과 관련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