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7일부터 9일까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척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1830만㎡의 부지에 10만 가구 규모의 분당급 신도시를 짓는 비스마야 사업은 총 공사비 80억 달러가 투입되는 대형공사다. 현재 한화건설 직원 340명, 협력사 사원 304명, 외국인 근로자 6800여명 등 약 7400여명의 인력이 작업하고 있다.
현재 10층 규모의 아파트가 속속 올라가고 있으며, 내년 6월에 1400여 가구가 첫 입주를 시작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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