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사흘째 하락…外人·기관 '팔자'

[ 노정동 기자 ] 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9일 코스피200 선물지수 12개월물은 전날보다 0.75포인트(0.30%) 내린 253.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27계약과 69계약 매도 우위였다. 개인은 홀로 2034계약 순매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1353억원이 유입됐다. 차익거래가 1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366억원 매수 우위였다.

거래량은 14만934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3만3634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만5634계약 줄어든 9만3677계약을, 마감베이시스(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는 마이너스 0.11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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