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로 인해 예금이나 적금 등으로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이를 이용해 대출을 받아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려는 사람은 여전하다. 특히 고금리로 받은 대출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환승론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환승론 및 똑똑한 재테크를 돕기 위한 박람회가 진행돼 이목을 끈다.
12월 5~6일 이틀간 SETEC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예금보험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100여 개 부스를 통해 부동산 및 주식, 펀드, 은퇴준비 등에 대한 정보와 1:1 재테크 상담이 진행됐으며, 초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방법 및 가족을 위한 재테크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세미나도 이어졌다.
특히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 부스에서는 기존 고금리 대출로 인해 이자 부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빚테크 상담은 물론, 재무상담 및 신용관리, 대출상담 등을 진행했다.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 관계자는 “이번 달 초 MBC 뉴스투데이에 소개된 것처럼 연 39% 이자로 700만원을 대출 받은 사람이 연 5.69%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경우 월 19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며 “한국이지론은 맞춤대출중개 ‘한눈에’ 서비스로 저금리시대에 주목 받고 있는 환승론 및 환테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의 ‘한눈에’ 서비스는 다양한 금융권 대출의 요건 및 금리를 알기 쉽게 비교해주고 개인의 신용도와 소득에 적합한 맞춤대출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금리인하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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