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커머스는 SK플래닛이 제시한 신사업 전략으로 OK캐쉬백, 스마트월렛, 11번가, 티스토어 등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들을 연계해 오프라인 매장에 적용하는 통합 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SK플래닛은 기존 사업총괄(COO) 조직을 확대·개편하는 동시에 마케팅과 영업 기능을 강화했다. 넥스트 커머스 영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SK텔레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진에 대한 인사도 시행했다. 넥스트 커머스 사업을 총괄할 COO에는 서성원 전 SK텔링크 대표를 임명하고, 이한상 전 SK컴즈 대표를 코퍼레이트 센터장으로 선임했다.
회사 측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성장 동력을 넥스트 커머스 중심으로 삼고 글로벌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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