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북미 올해의 차' 받을까? … 최종후보 올라

입력 2014-12-10 08:00  

[ 김정훈 기자 ]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북미지역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10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포드 머스탱, 폭스바겐 골프와 함께 '2015 북미 올해의 차' 최종 3개 후보명단에 포함됐다.

제네시스의 북미 올해의 차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제네시스는 1세대 모델이 2009년 한국차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 9월 10개 승용차 후보에 올랐던 쏘나타는 최종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이와 함께 올해의 트럭 부문은 링컨 MKC, 포드 F-150, 쉐보레 콜로라드가 후보에 올랐다.

1994년 신설된 북미 올해의 차는 그동안 14개 자동차 메이커가 타이틀을 가져갔다. 미국 업체 GM(제너럴모터스)이 가장 많은 10회, 포드는 9회 선정됐다. 현대차는 2009년 제네시스와 2012년 아반떼로 2회 수상했다.

최종 수상작은 내년 1월12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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