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이틀째 상승…유가 하락으로 이익 증가세

입력 2014-12-10 09:04  

[ 이지현 기자 ] 한국전력이 이틀째 상승세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500원(1.08%) 오른 4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가하락이 한국전력에 좋다는 것은 발전연료비에서 LNG와 석탄구입비용이 각각 50%와 37%를 차지하기 때문"이라며 "유가에 영향을 받는 LNG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한전에 큰 호재"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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