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국내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집계 결과, 생활용품 27개·코카콜라음료 3개 등 총 30개 품목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 제품 라벨에 표기하는 인증 제도이다. 또한 LG생활건강은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확대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생활용품 기업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제품군 검증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에너지 사용량 감축, 저탄소 기술개발 등 온실가스 발생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그린경영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는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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