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고가 도로는 1970년 설치돼 44년째 운영되다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가 계획을 변경, 재활용해 보행 전용 공원으로 만들기로 하면서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남대문시장 상인들과 인접 지역 주민들은 고가가 철거되면 교통이 단절되고 상권이 약화한다는 점을 들어 시가 대체 도로를 건설해주거나 기존 고가를 그대로 두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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