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허위 문건이 언론사는 물론 대기업으로까지 흘러들어 국정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며 "공직자의 근무기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국가가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있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고위든 일반이든 공직자 기강이 일탈하면 국민이 받는 충격과 혼란은 막대하다" 며 "정부는 공직기강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직사회 기강에 대해 일대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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