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남자친구에게 구질구질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과거경험 고백

입력 2014-12-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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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곽정은이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사연을 공개했다.


칼럼니스트 곽정은은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렸다가 '구질구질' 소리를 들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언급했다.


이날 '마녀사냥'방송에서 곽정은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린 적도 있고, 나에게 매달리는 전 남자친구를 만난적도 있다"며 "매달렸는데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만 좀 해'라는 말을 들었다. 한달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게 단번에 정리가 되서 오히려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서 '마녀사냥' 게스트로 출연한 줄리엔강도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줄리엔강은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오는 일이 많았다. 냉정하게 안 받는다. 오히려 받으면 속상하게 될 거다. 희망도 생기고 헷갈릴 거다"며 "나도 연락해 본 적이 있다. 상대방이 나한테 감정도 없고, 차가운 반응에 후회가 들었다. 공허함이 들었다"고 말했다.


'마녀사냥' 곽정은과 줄리엔강의 경험담에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곽정은 공감간다" "마녀사냥 곽정은 솔직하네 정말" "마녀사냥 곽정은 줄리엔강 재밌었다" "마녀사냥 곽정은 말 진짜 잘하는듯" "마녀사냥 곽정은 가슴아프네" "마녀사냥 곽정은 내 생각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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