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 메마른 원인터에 ‘단비 같은’ 존재…매력 뭘까?

입력 2014-12-13 14:27  


[연예팀] 메마른 회사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된 ‘미생’ 변요한. 그의 매력은 무엇일까. 

12월12일 방송된 tvN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는 오차장(이성민)의 지휘 아래 신입 4인방이 의기투합, 다섯 사람 중 누구도 속하지 않은 영업 1팀의 일에 열을 올렸다. 신입 4인방을 모을 때 오차장이 가장 먼저 떠올린 이름은 역시 한석율(변요한). 위기의 순간 그리고 누군가 필요한 순간 ‘미생’에서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이름은 어느새 그가 됐다.

한석율은 일당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일을 척척 해내고 애교까지 피우며 상식을 웃음 짓게 만든다. 또한 피곤에 지친 동기들에게 캔 맥주를 건네며 휴식을 권하는 등 이 신입은 예뻐하지 않을 라야 않을 수가 없다.

특히 눈치 백단에 상대방의 속내까지 간파하는 석율은 동기들은 물론 직장 내 고난이 있는 곳에 언제나 등장,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며 착한 마음까지 엿 보여 메마른 회사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되고 있었다.

한편 변요한의 활약이 돋보이는 ‘미생’은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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