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이번주 검찰 출석…'암투설' 마침내 베일 벗나

입력 2014-12-14 08: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주 박지만 EG 회장을 소환할 것으로 알려져 `정윤회-박지만 권력암투설'의 진상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박근혜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씨와 박 대통령 동생인 박 회장이 파워게임을 벌인다는 것은 현 정부 출범 이후 무성한 소문 중 하나였다가 이번에 문건 파문을 계기로 마침내 검증대에 오른 것이다.

문건 당사자들이 폭로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겪은 갈등의 세부적인 정황을 체크해 사실관계를 따진다면 암투설의 진위가 판명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테면 청와대 비서관들 중심의 `십상시' 회동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연결됐다는 얘기가 도는 `7인 모임'이 각각 정윤회씨와 박 회장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졌는지를 규명하면, 양자 갈등설의 진위가 어느정도 가려지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