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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 FC 020’에서 타카노 사토미와 맞붙는다. 데뷔전에 이어 또 한 번 일본 선수와 대결하게 됐다. 데뷔전과 달리 타카노 사토미는 올 1월 일본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만만찮은 기량을 갖춘 상대다.
따라서 송가연이 격투기 무대에서 통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일전이 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입국한 타카노 사토미는 “빨리 경기하고 싶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 며 “ 한국의 아이돌 송가연에게 질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연하며,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인 윤형빈은 해설자로 데뷔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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