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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스포츠해설가 안정환과 아내 이혜원의 닭살 전화통화에 윤민수가 황당해했다.
12월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 윤민수 가족이 함께 캐나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공항으로 떠나기 전 차 안에서 아내와 이별 통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함께 “사랑해”라고 속삭이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를 본 윤민수는 “어떻게 ‘사랑해’라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냐”며 “진짜 닭살이다”고 놀렸다. 또 그는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에게 “리환아, 너 곧 있으면 동생 생기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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