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거래처 부실징후 알려주는 채권서비스 실시

입력 2014-12-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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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광 기자 ]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스마트빌’로 알려진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박혜린)이 국내 처음으로 기업의 매출채권 관리 및 회수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마트채권’ 서비스를 내놨다.

‘스마트채권’은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기존 조기경보 및 기업정보 검색 서비스인 ‘크레딧온’과 연계해 상거래 때 발생하는 연체채권에 대한 회수와 거래처 부실징후 알림, 기업신용정보 검색 등을 포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기업데이터에서 제공하는 신용변동 내역을 전자세금계산서와 전자계약 업무화면으로 보여줘 세금계산서 발행 전·후 또는 전자계약 체결 시 영업 구매 회계 등 업무 담당자가 거래처의 부실위험을 파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거래처 자금사정을 수시로 파악하고 갑작스러운 신용변동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빌 홈페이지(www.smartbill.co.kr)에서 회원가입 후 시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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