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유가하락·저가항공사 모멘텀…목표가↑-대우

입력 2014-12-15 07: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한민수 기자 ] KDB대우증권은 15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유가 하락에 더해 저가항공사 설립 모멘텀(상승동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올 4분기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5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탑승률이 전년동기 대비 3.4%포인트 개선되고, 유가하락으로 유류비도 13%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최근 급락한 유가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내년 1분기의 영업이익은 504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2015년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류 연구원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제2 저가항공사 설립도 활기를 띌 것"이라며 "에어부산이 부산을 거점으로 하고 있음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수송 여객수 기준 2위로 올라선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저가항공사 설립시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