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원·달러 환율, 1100원 후반서 저항 예상"

입력 2014-12-15 08: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한민수 기자 ]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상승이 예상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1106.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0원)를 고려하면 전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 종가 1103.10원보다 1.55원 상승한 셈이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의 양방향 베팅이 조심스럽다"며 "선반영 인식에 일본 총선 결과의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엔저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날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원·달러 환율은 지지력을 보이겠으나, 엔·달러 환율의 흐름이 상승탄력을 둔화시킬 것으로 봤다.

손 연구원은 "1100원 후반선에서 저항 압력이 예상된다"고 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00~1108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