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타임스빈' 신선함이 다른 이유?

입력 2014-12-15 11:37  

당일 로스팅 원두 사용 원칙 ‘1day service roasting’



커피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일까? 생두의 원산지, 로스팅, 에스프레소 추출법 등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아무리 비싸고 좋은 생두와 로스팅,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더라도 원두를 볶은 지 시간이 오래 지나버린다면 본연의 맛과 향을 기대하기 어렵다.

원두를 볶고 나서 2주 이내에 내려 마시면 된다고들 하지만, 원두는 로스팅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산패가 진행되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상의 맛을 즐기고자 한다면 로스팅을 마치고 나서 1~2일 내로 커피를 내려야 한다.

때문에 직접 로스팅을 하는 전문 로스터리 카페가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는 당일 로스팅한 원두만을 사용하는 것이 운영 특성상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커피 창업 브랜드 ‘타임스빈’은 이 같은 관점에서 착안, 로스터리 카페처럼 ‘하루만에 즐기는 커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타임스빈’은 로스팅한 원두를 24시간 내, 단 하루만 공급하고 본사가 매입하는 방식을 통해 갓 볶은 커피의 맛과 향을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프리미엄 커피답게 생두마다 특성을 살리기 위해 따로 로스팅한 후, 블랜딩 작업을 거쳐 타임스빈만의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니도록 했다.

이는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타임스빈만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볶은 지 오래 된 커피와 신선한 커피는 맛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곧 매출과 소비자 신뢰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타임스빈은 커피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 메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제과제빵 명장과의 콜라보레이션, 젤라또 개발 등 디저트 메뉴 종류의 다양성보다 특별하고 유니크한 맛을 창조해내기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선보이기보다는 한 가지 메뉴만으로도 손님을 끌어당길 수 있는 특별한 엔트리 메뉴만을 고집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특별한 맛을 개발하고 이를 지켜나가는 것이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수익성, 안전성을 보장하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타임스빈의 디저트는 신메뉴 출시 전 백화점에서 검증을 거친 제품이기 때문에 품질면에서 신뢰를 받을 수 있다. 고객 반응이 좋은 제품도 그대로 출시하지 않고 커피와 어울릴 수 있게 제과제빵 명장과 바리스타의 조율을 거친다. 당연히 커피와 디저트의 조화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타임스빈 커피는 신선한 커피, 커피 맛을 더 풍성하게 살려주는 디저트를 주무기로 삼아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타임스빈 커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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