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노후불안이 점차 커지고 있다. 날로 높아지는 물가와 커지는 복지비용은 자연스럽게 퇴직 이후의 생계부담으로 이어진다. 이른바 백세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60세 전후에 불과한 퇴직연령은 남은 수십년을 특정한 수입 없이 살아야 할 지도 모르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퇴직 이후에 대한 불안감 속에 창업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의 수익보다 더 큰 수익을 바라는 혁신적인 창업보다는 안정적인 수익과 실패 부담이 적은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 초보 창업자들은 실패의 부담을 떨쳐내면서도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창업 솔루션에 관심을 갖게 되고 프랜차이즈 창업의 인기 요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주들이 도전하는 외식사업. 많은 창업주들이 내 집 식탁처럼 차리겠다는 마음으로 외식업에 도전한다. 하지만 외식업 창업은 역시 철저한 상권분석과 레시피 개발까지 전문적인 경영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들어 눈길을 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성공 사례가 있다. 바로 이미 안정적인 상권을 유지하고 있는 스테이크 레스토랑 분야에 뛰어 들어 무난하게 시장 진입에 성공한 다락마을이다.
이미 몇몇 스테이크 레스토랑이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락마을의 시장 진입은 우려되는 부분이 많은 도전이었다. 하지만 다락마을은 양질의 소고기스테이크, 각기 다른 맛의 소스로 맛을 낸 찹스테이크 등 8가지 종류의 스테이크를 기반으로 필라프, 파스타, 커틀릿 등 20여 가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다락마을은 고 퀄리티의 맛과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가격대는 2만원대 미만으로 낮춰 더욱 완성된 메뉴 구성을 완성했다. 기본적으로 두 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풍족한 식사를 기반으로 한 데다가 야채샐러드, 빵, 감자튀김, 닭봉 등 풍성한 곁들임 메뉴도 풍성하다. 또 우드트레이 안, 철판 위에 플레이팅 되는 요리는 보다 고급스러운 식사를 선사한다.
대전을 시작으로 다락마을 붐을 일으키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 ㈜다락코리아는 가맹사업 개시 1년 만에 대구, 부산, 경기, 서울, 전라도 등으로 가맹점을 확산시키고 있다. 대구 동성로, 부산 서면, 청주 성안길 등에는 40평 매장, 1억 원 이상 매출의 초대박 매장이 탄생하기도 했다.
음식점 운영의 경험이 없이도 1주일 정도의 경영교육을 통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다락마을 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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