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으로부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지정 받은 바 있는 ‘㈜오퍼스이앤씨(대표 이승현)’가 지난 4일, 기업 간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퍼스이앤씨는 중소기업청 지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오퍼스이앤씨의 비즈니스센터 졸업 기업과 입주 기업들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기업 간 정보 교류의 장을 열었는데, 5개의 졸업 기업을 포함해 약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본래 목적이 졸업 기업의 성공 사례 발표를 통해 입주 기업에게 사업의 노하우 와 비전을 전해주는 것이었던 만큼, 이날 행사는 정보 공유 및 친목의 자리로써 성공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는 ㈜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의 졸업 기업 및 입주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마술 강의 및 실습, 졸업 기업의 성공 사례 발표, 창업 초기 1인 창조 기업의 리스크 공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최측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가 센터 내부에서 함께 식사를 즐기며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아리숨’의 김정식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즈니스센터가 단순히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자가 아닌 인간적인 만남의 주선자 역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방배동에 위치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인 ㈜오퍼스이앤씨는 1인 창조기업에게 사무실 임대, 경영지도 및 마케팅 자문, 기술개발 자문 및 지원을 진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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