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계 개편 논의와 관련해 바람직한 임금체계를 묻는 질문에는 9.5%만이 ‘연공급’(호봉제)을 지지했다. ‘개인 능력에 따라 지급해야 한다’(직능급)는 의견은 45.3%였고, 일의 성과(성과급)나 내용(직무급)에 따라야 한다는 답변은 각각 26.7%와 17.6%였다. 또 국민은 국내 노동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일자리 부족(43.1%)과 양극화(임금 및 근로시간 격차·41.6%)를 꼽았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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