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애스커와 블레스 등 기대되는 신작으로 중심으로 PC게임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모바일 웹보드 게임과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의 잠재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모바일 웹보드게임을 올해 연초부터 국내 시장에서 무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트래픽을 모으며 선점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달 14일엔 피망포커와 피망섯다, 뉴피망맞고 등을 국내 시장 안드로이드폰에서 유료화했다. 이달 16일 기준으로 대략 일매출 1000만원에 근접한 것으로 추산했다.
성 연구원은 "2016년 7월부터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로열티 매출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를 감안해도 향후 모바일 웹보드 게임의 국내 매출과 모바일 소셜카지노게임의 해외 매출이 이를 만회활 만큼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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