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긴스텍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이번 정부 국책과제는 빅데이터(Big Data)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융합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제공되는 저작툴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치 있는 정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국책과제의 최종 목표다. 정부는 3년간 2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유엔젤은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한류 활성화를 위한 '관광 정보 융합 콘텐츠' 분야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전 교육 융합 콘텐츠' 분야의 시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시범 운영을 통한 서비스 안정화 후 상용 서비스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 참여를 통해 유엔젤은 플랫폼 구축 기술과 서비스 기술을 정부 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증받는 계기가 됐다"며 "서비스 구축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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