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19분 현재 팬오션은 전날보다 110원(4.12%) 내린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그룹은 전날 진행된 팬오션 매각 본입찰에서 국내 사모펀드(PEF)인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단독으로 참여했다. 입찰가로 1조500억원 안팎의 금액을 제시했다.
법원은 조만간 하림그룹과 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을 팬오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팬오션은 지난해 6월부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아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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