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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이니즈 외식브랜드 ‘크리스탈 제이드’가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1층에 52평(104석) 규모의 신규 매장 파미에스테이션점을 오픈했다.
지난 11월 28일 문을 연 파미에스테이션점은 정통 상해식 요리를 선보이는 ‘상하이 딜라이트’ 콘셉트의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다양한 메뉴 중 대표적인 것들을 모아 콤팩트 하게 구성해 내는 게 특징으로, 이 곳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정통 상해 특선요리와 딤섬, 면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신선한 재료와 부드러운 만두피의 황금비율이 어우러진 육즙만두 ‘소롱포’와 고소하고 매콤한 땅콩소스가 일품인 ‘딴딴면’이 대표메뉴다. 이밖에 매운 고추 등 각종 향신료가 어우러진 상해식 고추 닭고기 볶음과 부드러운 소고기와 통대파 굴소스로 조리한 대파 소고기 볶음이 추천메뉴이다.
관계자는 “크리스탈 제이드 싱가포르 본사에서는 정통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철저한 평가를 거쳐 인정 받은 현지 수석 주방장들을 파견하고 있다”면서 “크리스탈 제이드 파미에스테이션점에서 중국 본토 최고급 요리의 맛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탈 제이드는 지난 1991년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글로벌 차이니즈 외식 브랜드이다. 아시아/태평양 20개국에 22개 콘셉트로 된 120개 이상의 지점을 두며 각 지점 특성에 맞춘 중국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슐랭 가이드 2010, 2011, 2012, 2013 BIB Gourmand, 2010 싱가폴이 선정한 SuperBrands, 2009 & 2010 싱가폴 프리스티지 브랜드(SPBA), 2010 ZAGAT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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