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B-9블록) 분양, 지하 1~25층·8개동·전용 84㎡ 단일 구성
내년 2단지 포함 총 1667가구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 계획
호매실 지구, 편리한 교통망·풍부한 생활인프라 갖춰
[ 수원=김하나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택지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를 분양한다. 오는 19일 1단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은 호매실 택지지구 B의 9블록과 B의 5블록에 총 166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B-9블록에 지어지는 1단지 567가구다. 나머지 2단지는 내년에 11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1단지는 (B-9블록)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8개 동으로 구성된 567가구다.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전용 84㎡ A형 517가구, 84㎡B형 50가구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5만원이다.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계약금 분납제(10% 중 1000만원 납입, 1개월 뒤 잔여 계약금 납입)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2순위, 24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이 위치한 호매실지구는 약 311만여㎡에 2만여 가구가 새로이 유입될 예정인 미니 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이미 LH에서 분양한 공공 임대 아파트가 1만가구 이상 입주를 완료했다.
2019년 신분당선 연장(예정)선이 지구 안에 개통될 예정이다.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도로 교통망도 좋은 편이다. 호매실 IC를 통해 과천~의왕 고속화도로, 수원~광명 고속화도로(공사중) 등이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을 갖췄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은 호매실지구에서도 좋은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이 있고 도보로 홈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수원 터미널, 수원역, 서수원 이마트, 농협 하나로클럽, AK백화점, 롯데몰 등도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단지 인근에 칠보초등학교가 있고, 지구 내 학교 용지도 계획돼 있다. 호매실 도서관이 개관됐고, 5000석 규모의 돔구장 및 축구장, 농구장 등을 갖춘 체육문화시설도 내년에 준공될 계획이다. 인근에 30만㎡ 규모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가 2019년 준공 예정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구성된 운동시설 및 실내체육관이 설치된다. 동호회실,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북카페), 키즈클럽, 남녀 구분 독서실 등 문화시설이 마련된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100% 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동간 거리도 넓어 바람 길 확보도 용이하다. 전용면적 84㎡는 A·B 두 개 타입 모두 4베이(bay) 4룸의 설계가 적용됐다.
방-방-거실-방으로 이어지는 4베이 구조에다가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뒀다. 중소형이지만 방을 4개까지 활용할 수 있다. 냉장고장, 다용도 김치냉장고장, 별도로 시스템 선반이 있는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1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KBS 드라마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11번지)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5월이다. 1800-8355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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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단지 포함 총 1667가구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 계획
호매실 지구, 편리한 교통망·풍부한 생활인프라 갖춰
[ 수원=김하나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택지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를 분양한다. 오는 19일 1단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은 호매실 택지지구 B의 9블록과 B의 5블록에 총 166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B-9블록에 지어지는 1단지 567가구다. 나머지 2단지는 내년에 11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1단지는 (B-9블록)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8개 동으로 구성된 567가구다.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전용 84㎡ A형 517가구, 84㎡B형 50가구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5만원이다.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계약금 분납제(10% 중 1000만원 납입, 1개월 뒤 잔여 계약금 납입)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2순위, 24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이 위치한 호매실지구는 약 311만여㎡에 2만여 가구가 새로이 유입될 예정인 미니 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이미 LH에서 분양한 공공 임대 아파트가 1만가구 이상 입주를 완료했다.
2019년 신분당선 연장(예정)선이 지구 안에 개통될 예정이다.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도로 교통망도 좋은 편이다. 호매실 IC를 통해 과천~의왕 고속화도로, 수원~광명 고속화도로(공사중) 등이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을 갖췄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은 호매실지구에서도 좋은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이 있고 도보로 홈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수원 터미널, 수원역, 서수원 이마트, 농협 하나로클럽, AK백화점, 롯데몰 등도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단지 인근에 칠보초등학교가 있고, 지구 내 학교 용지도 계획돼 있다. 호매실 도서관이 개관됐고, 5000석 규모의 돔구장 및 축구장, 농구장 등을 갖춘 체육문화시설도 내년에 준공될 계획이다. 인근에 30만㎡ 규모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가 2019년 준공 예정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구성된 운동시설 및 실내체육관이 설치된다. 동호회실,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북카페), 키즈클럽, 남녀 구분 독서실 등 문화시설이 마련된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100% 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동간 거리도 넓어 바람 길 확보도 용이하다. 전용면적 84㎡는 A·B 두 개 타입 모두 4베이(bay) 4룸의 설계가 적용됐다.
방-방-거실-방으로 이어지는 4베이 구조에다가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뒀다. 중소형이지만 방을 4개까지 활용할 수 있다. 냉장고장, 다용도 김치냉장고장, 별도로 시스템 선반이 있는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1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KBS 드라마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11번지)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5월이다. 1800-8355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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