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18일 오후 1시19분 현재 전날보다 0.91% 내린 1882.87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오후 한때 연중 최저치인 1882.25(장중 기준)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지수의 올해 장중 최저치는 10개월 전인 2월초 기록한 1885.53이었다.
이날 지수의 급락은 외국인투자자들이 대거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어서다.
외국인은 개장 이후 지금까지 5156억원 이상 보유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340억원과 3748억원 순매수해 추가 급락세를 막아서고 있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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