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실학박물관과 '실학,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다(가제)' 시리즈 연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실학,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다'는 실학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조선 후기 사회의 지형도를 살펴보는 콘셉트로 내년 2월부터 주 1회 발행된다. 실학 박물관 소속 학예사 7인이 저자로 참여하며 주제에 따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을 통해 네이버는 실학의 탄생부터 실학의 개혁론, 실학과 여성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이용자는 네이버캐스트의 인물과 역사 카테고리에서 이를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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